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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이오매스 발전 ‘신재생에너지인증(REC)’

2021-06-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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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기업 한솔홈데코 16일 바이오매스 발전으로는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를 받았다.

 

그간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방식의 REC 인증사례는 많았으나,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경우는 한솔홈데코가 국내 처음이다.

이로써 한솔홈데코는 전력거래소를 통한 전력판매 이외에도 발전사업자와 REC 판매를 통한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REC는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ㆍ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다.

이는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 중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하거나 다른 발전사업자의 REC를 구매해 의무할당량을 채워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enewable Portfolio Standard)’에 따른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원별로 발전원가, 온실가스 감축효과, 산업육성효과, 환경훼손 최소화 등을 고려하여 REC의 가중치를 부여받는데,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 경우에는 1.5 가중치를 받을 수 있다.


한솔홈데코 측은 “MDF(중밀도 섬유판)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나 톱밥, 분진 등의 바이오매스를 재활용해 연간 1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전력과 함께 1.5만 REC를 판매해 연간 32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