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에 소재한 ㈜대재에너지(대표 안동환)에서 28일 신흥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대재에너지 안동환(사진) 대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실천을 하고자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고 고등학생 1분기 학자금이 40만원이 소요되어 연간 한 명당 12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해당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재에너지는 동두천일반산업단지 내 섬유가공단지와 피혁가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각 산업체의 생산 업무에 필수적인 스팀을 생산 공급해 주는 업체로 30여개 업체에 양질의 스팀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장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체이다.
안 대표는 “장학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수혜 학생이 졸업을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재 3명을 지원하지만 앞으로 9명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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